[인사이트] 권순걸 기자 = 개봉 3일만에 100만 관객을 돌파한 영화 '인천상륙작전'이 3면 스크린 버전으로 상영된다.
지난 29일 CJ CGV는 다음달 3일부터 '인천상륙작전'을 양쪽 벽면까지 총 3개의 스크린을 활용한 스크린X 상영관에서 상영한다고 밝혔다.
CGV는 앞서 영화 '부산행'과 '히말라야' 등 박진감 넘치고 현장감이 있는 영화들을 스크린 X 상영관에서 상영하면서 영화팬들에게 호평을 받았다.
영화 '인천상륙작전'은 한국전쟁의 동명 작전인 인천상륙작전을 배경으로 한 만큼 스크린 X를 통해 넓어진 화면에서 더욱 실감 나는 영화를 즐길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리암리슨과 이정재, 이범수 주연의 영화 '인천상륙작전'은 지난 27일 개봉 후 연이은 흥행 가도를 달리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