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AVER TV캐스트 SBS '오! 마이 베이비'

[인사이트] 김경빈 기자 = 정시아의 딸 서우와 슈의 쌍둥이 딸 라희와 라율이(라둥이)의 끝없는 자랑 배틀이 이어져 웃음을 안겼다.

지난 28일 SBS '오! 마이 베이비' 제작진은 네이버 TV 캐스트를 통해 덕적도로 떠나 자급자족 캠핑여행을 하는 슈 가족과 정시아 가족의 모습을 선공개했다.

이날 어른들이 낚시에 집중하는 사이 라둥이와 서우는 가만히 앉아 대화를 하기 시작했다.

서우는 라율이에게 "우리 아빠(백도빈)이 멋있어? 삼촌(임효성)이 멋있어?"라고 물었다.

이에 라율이는 "우리 아빠"라고 대답했다.

SBS '오! 마이 베이비'

서우는 "우리 아빠가 더 멋있지"라고 반박했다. 그리고 "우리 오빠(백준우)도 멋있다"고 말했다. 

서우의 말에 라율이는 "우리 오빠(임유)가 더 멋있다"며 맞받아쳤다.

아빠와 오빠에 이어 자랑 배틀을 시작한 서우와 라둥이는 반지, 목걸이, TV 2대 등 끝없는 자랑 릴레이를 펼쳤다.

그러다 서우는 갑자기 벌떡 일어나 "언니는 키가 더 커"라고 키를 자랑하기 시작했다.

라율이도 "나는 밥 많이 먹어서 더 커"라고 말했지만, "키 재볼까?"라는 언니의 말에 의기소침해져 "아니"라고 말해 현장에 웃음을 안겼다.

서우와 라둥이의 귀여운 자랑 배틀은 오늘(30일) SBS '오! 마이 베이비'에서 오후 4시 50분에 만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