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권길여 기자 = '할리우드의 악동' 린제이 로한이 임신 중임에도 술·담배를 끊지 않고 있어 논란이다.
29일(현지 시간) 영국 일간 데일리메일은 파혼한 이고르 타라바소프(Egor Tarabasov)의 아이를 임신한 린제이 로한(Lindsay Lohan)이 음주 및 흡연 중인 모습을 공개했다.
린제이 로한은 이탈리아 사르데냐에서 친구와 함께 요트를 타고 있다.
입에 담배를 물고 낚시를 즐기기도 하고 친구와 함께 맥주를 마시기도 한다.
이에 일각에서는 "태아에게 치명적일 수 있는 음주와 흡연은 임신부의 행동으로 옳지 못하다"며 비난을 보내고 있다.
또 이 행동을 도무지 이해할 수 없다며 '거짓 임신설'을 제기하기도 했다.
이들은 린제이 로한이 7살 연하이자 러시아 부동산 재벌인 이고르 타라바소프의 마음을 돌리기 위해 소동을 벌이고 있을지도 모른다고 추측했다.
권길여 기자 gilyeo@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