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Tube 'To Catch a Cheater'

[인사이트] 장형인 기자 = 스스럼없이 다른 여성의 엉덩이를 만지는 남자친구를 본 여자친구는 경악을 금치 못했다.

최근 동영상 공유 사이트 유튜브의 'To Catch a Cheater' 채널에는 여성 스테파니가 남자친구 미쉘이 다른 여성의 유혹에 넘어가는지 알아보는 실험 영상이 게재됐다.

공개된 영상 속 실험녀로 등장한 섹시한 엉덩이가 매력적인 리사는 마트에서 물건을 살피고 있는 미쉘에게 접근한다.

미쉘은 한눈에 봐도 예쁜 얼굴과 섹시한 몸매를 가진 리사에게 눈길을 빼앗겼고 두 사람은 자연스럽게 대화를 이어간다.

리사는 "문신이 멋있다"며 먼저 말을 걸었고 "나는 트월킹 댄서인데 함께 트월킹을 추고 싶다"고 말하는 등 미쉘과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이어간다.

급기야 리사는 "내 엉덩이를 만져보고 싶다면 그렇게 해도 된다"고 말했고 미쉘은 자연스럽게 리사의 엉덩이에 손을 갖다 댄다.

이후 여자친구가 있냐는 리사의 물음에 미쉘은 "없다"라고 답해 결국 리사의 유혹에 홀라당 넘어가버린 모습을 보인다.

이 모든 상황을 설치된 몰래카메라로 지켜보고 있던 스테파니는 점점 일그러지는 표정을 감추지 못하는 모습이다.

영상 후반부 남자친구 미쉘이 바람 피우는 현장을 목격한 스테파니는 "역겹다"며 미쉘에 대한 깊은 실망감을 나타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