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남편이었으면’ 하게 되는 자상한 유부남 연예인 7

인사이트 (좌) 유재석 / MBC '무한도전', (우) 차승원 / tvN '삼시세끼 어촌편'

[인사이트] 김지영 기자 = "저런 사람이랑 결혼하고 싶다..."

연예계에는 많은 애처가가 있지만 그중에서도 아내에게 자상하기로 소문난 스타들이 있다.

'사랑꾼' 스타들이 보여주는 아내에 대한 사랑은 미혼 여성들의 결혼 욕구를 샘솟게 할 만큼 달달하다.

가질 수 없어서 더욱 열광하게 되는 연예계 대표 '사랑꾼' 7인을 소개한다.

1. 유재석

인사이트 SBS '동상이몽'

유재석은 아내 나경은을 별다른 호칭 없이 '경은아'라고 부른다.

특별할 것 없는 행동이지만 결혼 후에도 아내의 이름을 불러주는 유재석의 행동은 많은 화제가 됐다.

뿐만 아니라 회식장소에서 아내를 위해 음식을 포장해가는 다정한 면모를 드러내기도 했다.

2. 차승원

인사이트 사진 제공 = THE FACT

방송 이외의 개인적인 시간을 모두 가족과 보낸다는 차승원은 말이 필요 없는 가정적인 남편이다.

여기에 잘생긴 외모, 훤칠한 키와 더불어 수준급 요리실력까지 어디 하나 빠지는 게 없다.

3. 지성

인사이트 Instagram 'justin_jisung'

지성은 과거 "연예인과 만나기 싫다"는 이보영의 말에 "연기를 그만두겠다"라고 말했을 만큼 아내 사랑이 남다르다.

또한 아내 이보영을 위해 손수 출산 전 파티를 준비하는 자상함을 보이기도 했다.

4. 진구

인사이트 Instagram 'actor_jingoo'

진구는 아내와 교제하기 전 매일 밤 "꼭 잘 되게 해달라"는 기도를 했다고 한다.

프러포즈를 2~3개월에 걸쳐 준비했다는 것만 봐도 그가 진정한 '로맨시스트'라는 것을 알 수 있다.

5. 도경완

인사이트 Twitter 'kbs올림픽'

도경완은 아내 장윤정이 임신했을 당시 단 하루도 빼먹지 않고 매일 마사지를 해줬다.

그는 장윤정의 출산 이후 "'여자'가 아니라 '여신'으로 보인다"라고 말해 화제가 되기도 했다.

6. 유지태

인사이트 tvN '굿와이프'

유지태는 아내 김효진을 광고촬영 현장에서 처음 만난 후 3년간 짝사랑 했다고 알려졌다.

유지태는 결혼 후에도 아내와 데이트를 즐기며 여전한 애정을 과시하고 있다.

7. 안재현

인사이트 Instagram 'aagbanjh'

어릴 적 '좋은 아빠'가 꿈이었다는 안재현은 구혜선과의 만남 이후 '멋진 남편'이 꿈이 되었다고 말한 바 있다.

사랑 표현에도 스스럼없는 안재현은 요즘 여성들 사이에서 떠오르는 남편 삼고 싶은 스타다.

김지영 기자 jiyoung@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