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17일(일)

기러기 아빠 김흥국의 과한 스킨십에 딸이 던진 말

인사이트채널 A '아빠본색'


[인사이트] 정희정 기자 = 연예계 대표 기러기 아빠로 알려진 김흥국이 오랜만에 만난 딸에게 애정을 듬뿍 쏟아냈다.


지난 27일 방송한 채널 A '아빠본색'에서는 2년 만에 한국을 찾은 김흥국의 부인과 딸 주현양의 모습이 그려졌다.


방송에서 김흥국은 잠에서 막 깬 딸 주현양에게 아침 인사로 뽀뽀를 한 뒤 이로도 부족했는지 딸을 꼭 안아줘 '딸바보' 인증을 했다.


김흥국은 "내가 세상에서 제일 사랑하는 우리 딸"이라며 딸을 껴안고 놓지 않으려는 모습을 보이며 부성애를 드러냈다.


인사이트채널 A '아빠본색'


주현양도 이런 아빠의 마음을 아는지 무뚝뚝한 표정을 지으면서도 아빠를 꼭 껴안았다.


김흥국의 스킨십은 시도때도 없이 계속됐다. 쇼파에 앉아있는 주현양의 볼과 입에 뽀뽀세례를 이어갔다.


인사이트채널 A '아빠본색'


인터뷰에서 주현양은 "아빠의 스킨십이 너무 심하다"며 고충을 털어놓았다.


하지만 이내 "아빠의 스킨십이 있어야 아빠의 자리가 느껴진다"며 "사실 싫은 표정을 짓지만 아빠의 스킨십을 좋아한다"고 말해 기특한 딸의 모습을 보여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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