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만히만 있어도 살 빠지는 6가지 ‘자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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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 성보미 기자 = 바쁜 현대인들에게 시간을 내어 운동을 한다는 것은 사치일 수도 있다.

이들을 위해 이동중에도 또는 책상에 앉아서도 할 수 있는 초간단한 살빼기 운동을 소개하고자 한다.

자세는 간단하나 생각했던 것보다 유지가 어려워 가만히 있더라도 땀이 송골송골 맺힐 것이다.

가을철 과한 운동이 괴롭다면 여기 이 자세들을 평상시 따라해보도록 하자.

1. 발뒤꿈치 들어 올리기 자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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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철을 타고 이동하거나 열차를 기다리면서 하기에 가장 손쉬운 운동법이다.

일어선 상태에서 발뒤꿈치를 들어올렸다가 내렸다가를 반복하기만 하면 된다.

이 자세는 다리에 있는 알을 빼주어 슬림한 다리 라인을 갖게 한다.

2. 배에 힘을 잔뜩 주는 자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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앉아 있는 시간이 긴 직장인이나 학생들은 갈수록 심해지는 뱃살로 고민한다.

배에 힘을 주고 집어 넣은 상태를 유지하는 이 자세는 민망할 정도로 쉽지만 반복하면 엄청난 효과를 볼 수 있다.

3. 책벅지 자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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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에서도 유행한다는 이 자세는 하루에 30분, 5cm 이상의 두꺼운 책을 다리 사이에 끼우면 허벅지 20cm를 줄여주는 효과가 있다.

상체를 곧게 세우고 허벅지에 힘주면 얼마 지나지 않아 다리가 부들부들 떨리는 것을 느낄 수 있다.

4. L자 자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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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워서 엉덩이부터 뒤꿈치까지 다리 전체를 벽에 붙인다. 하루에 15~20분 정도 꾸준히 해주는 것이 좋다.

이 자세는 다리 부종을 없애주며 예쁜 다리 라인을 잡아주는 좋은 자세다.

5. 책상 위 7초 자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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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늘고 슬림한 팔뚝을 만들어주는 기적의 자세다.

손바닥을 위로 향하게 한 다음 책상 위에 놓고 주먹을 쥐고 7초 있는다. 이어 손바닥을 아래로 향하게 한 뒤 7초 버틴다.

공부 또는 일을 하는 도중 틈틈히 반복하면 효과를 볼 수 있다.

6. 학다리 걷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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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리가 예쁜 연예인들이 보통 이렇게 걷는 것을 볼 수 있다.

뒷무릎을 굽히지 않고 앞발을 힘차게 뻗으면서 앞발은 발뒤꿈치가 먼저 바닥에 닿게 걸으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