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윤혜경 기자 = 습하고 푹푹 찌는 요즘 같은 한 여름 날씨에도 와이셔츠를 시원하게 소화하는 배우가 있다. 바로 '공유'다.
최근 연예 기획사 매니지먼트 숲은 자사 공식 인스타그램에 '여름에는 공유가 진리'라는 짧은 글과 함께 한 편의 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 속 공유는 땡볕에 흰색 와이셔츠를 입고서도 전혀 더운 기색을 내비치지 않고 오히려 청량한 미소를 지었다.
자칫하면 보는 이로 하여금 더위를 유발할 수 있는 패션임에도 소매를 걷어올려 팔을 노출한 덕분인지 시원하게 느껴지는 듯하다.
실제 공유는 누리꾼들 사이에서 운동으로 다져진 탄탄한 직각 어깨 때문에 셔츠를 잘 어울리는 연예인으로 손꼽히곤 한다.
그렇기 때문일까. 한 여름에 부담스러울 수 있는 긴셔츠도 그만의 느낌으로 소화한 것 같아 절로 감탄이 나온다.
한편 공유가 많은 여성들을 '심쿵'하게 만든 해당 영상은 '카누' 광고 촬영장으로 알려졌다.
윤혜경 기자 heakyoung@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