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24일(일)

롤러코스터 타다 한쪽 다리 잃은 여성이 속옷 모델이 됐다 (사진)

인사이트Sunday Mirror


[인사이트] 김지영 기자 = 오른쪽 다리가 없는 여성이 자신감 넘치는 속옷 모델로 변신했다.


지난 25일(현지 시간) 영국 일간 데일리메일은 불의의 사고로 오른쪽 다리를 잃은 여성 비키 바크(Vicky Balch)의 속옷 화보를 공개했다.


공개된 화보 속 비키는 건강한 신체를 자랑하며 당당한 섹시미를 한껏 뽐내 감탄을 자아냈다.


비키는 지난 2015년 6월 영국 스코틀랜드의 한 놀이공원에서 롤러코스터 충돌 사고로 오른쪽 다리를 잃었다.


이후 비키는 '보철 다리'를 장착해 생활하며 주변 지인들의 마음을 아프게 했다.


그런데 이번 화보에서 비키는 과감히 보철 다리를 제거하고 반쪽밖에 없는 오른쪽 다리를 그대로 드러냈다.


비키는 "사고 이후 섹시한 속옷을 입은 것은 이번이 처음"이라며 "이번 속옷 화보를 찍으며 내 자신이 섹시한 여자라는 사실을 깨달았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속옷 모델로 손색없는 자태를 과시한 비키의 화보를 함께 감상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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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영 기자 jiyoung@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