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윤혜경 기자 = 다이나믹 듀오 최자가 연인 설리와의 러브스토리를 공개했다.
지난 25일 방송된 SBS 파일럿 예능프로그램 '셀프 디스 코믹 클럽 DISCO'에서는 최자가 출연해 연인 설리와의 러브스토리를 허심탄회하게 털어놓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최자는 "(설리를) 슈퍼주니어 김희철 소집 해제 때 처음 봤다. 그때 번호를 물어봤다"며 첫 만남을 털어놓았다.
이어 "'맥주 노가리 데이트'로 떠올랐던 열애설 사진은 처음 만난 날이다"며 "미식가인 설리와 문자 하다가 맛있는 거 좋아한다는 말에 처음 만난 맥주를 마셨다"고 말했다.
최자는 "그날 (설리에게) 반했다. 나는 그때 1일이었다"고 덧붙였다.
MC들이 첫 키스와 관련해 질문하자 최자는 "자연스럽게 했다. 신곡 작업을 하다 '한번 들어볼래?'라고 했는데, 너무 좋다고 하더라. 그때 키스를 했다"고 당시 상황을 설명했다.
한편 최자와 설리는 14살 나이차가 나는 연상연하 커플로, 이 두사람은 지난 2014년 8월 열애를 인정했다.
윤혜경 기자 heakyoung@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