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김경빈 기자 = 걸그룹 레드벨벳의 아이린이 게임 프로그래머로 깜짝 변신했다.
25일 네이버 TV 캐스트는 웹드라마 '게임회사 여직원들' 1화부터 6화까지 공개했다.
공개된 1화에서는 '지금 시점에서 미연시를 추구해도 괜찮은 걸까'로 5개월간 개발해오던 게임이 엎어지고 새 기획안을 내는 '식빵 소프트' 직원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직원들은 "19금 게임을 만들고 싶다"며 열띤 토론을 벌인 가운데 커다란 안경을 쓰고 있는 아이린의 모습이 특히 눈길을 끌었다.
아이린은 극 중에서 조금은 낯을 가리지만 할 말은 다하는 엉뚱한 성격의 아름 역을 맡아 의외의 연기력을 뽐내고 있다.
한편 웹드라마 '게임회사 여직원들'은 게임 개발사인 '식빵 소프트'를 배경으로 펼쳐지는 웹툰이 원작인 오피스 시트콤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