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Dennis Roady Deeds/YouTube
노숙자의 구걸을 도우려면 어떡해야 할까?
유튜브에서 채널을 운영 중인 장난꾸러기 데니스 로디 디즈(Dennis roady deeds)는 노숙자에게 돈을 주는 대신 옆에 비키니녀를 세웠다. 사람들이 노숙자를 보면 그냥 지나치는데 이 경우에도 그럴 수 있는지 실험한 것이다.
비키니를 입은 섹시한 몸매의 이 여성은 'Selfies 4the Homeless' 피켓을 들고 지나가는 남성들의 관심을 끌었다. 그녀는 그들과 함께 셀카를 찍고 대가로 노숙자에게 돈을 지불하게 했다.
ⓒ YouTube 영상캡쳐
아름다운 그녀의 모습에 남자들은 넋이 나가 사진을 찍고 흔쾌히 돈을 지급했다. 이에 응답하듯 그녀는 남자들이 원하면 엉덩이 촬영도 마다치 않았다.
현재 이 영상은 조회 수 300만 건을 돌파하며 주목을 받고 있다. 일각에선 여성의 성 상품화가 아니냐는 논란도 있지만 이날 노숙자의 수입은 꽤 짭짤했다.
실험 영상을 제작한 로디 디즈의 말처럼 비키니녀는 사람들이 노숙자를 그냥 지나칠 수 없게 관심을 끈 것만은 확실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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