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전준강 기자 = 화사한 금빛 피부를 자랑하는 희귀 바다사자가 카메라에 포착돼 눈길을 끈다.
최근 온라인 미디어 서니 스카이즈에는 바닷가에서 한가로운 시간을 보내고 있는 황금빛 바다사자의 사진이 올라왔다.
공개된 사진 속 녀석은 바위 위에 인어공주처럼 요염한 자세로 앉아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황금 바다사자는 마치 본인의 매력을 알고 있다는 듯 매끈한(?) 몸매를 뽐내며 새초롬한 표정으로 카메라를 응시한다.
더불어 황금빛을 띤 독특한 친구를 발견한 다른 흑발 바다사자 역시 녀석을 신기하다는 듯 쳐다봐 귀여움을 자아낸다.
한편 마치 새우 튀김(?)을 연상케하는 녀석의 사진은 해외 여러 온라인 커뮤니티에 소개되며 큰 인기를 얻어나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