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AVER TV캐스트 'OCN 38사기동대'

[인사이트] 성보미 기자 = 요즘 최고의 주가를 자랑하는 '마요미' 마동석이 놀라운 영어 발음을 선보였다.

지난 23일 방송된 OCN 드라마 '38사기동대'에서는 백성일(마동석 분)과 양정도(서인국 분)가 최상준(권해성 분)에게 접근하는 과정이 그려졌다.

이날 양정도는 백성일을 제너럴 마틴사의 한국 지부장 마틴킴으로 변신시켰고 교양 넘치는 교포 느낌을 요구했다.

그의 요구대로 양정도는 "Hello I'm Martin Kim. Nice to Meet you"라며 허무할 정도로 짧은 영어를 구사했다.

또 "한국말 겁나 잘하니까 적당히 섞어서 하라"는 양정도의 말에 백성일은 "5명입니다 Five people", "Frankly speaking 할게요" 등 짧지만 유창한 발음의 영어 실력을 선보여 시청자들을 웃음짓게 했다.

이처럼 마동석은 연예계 데뷔 이전 미국에서 헬스 트레이너로 활동했던 경력으로 화제가 된 바 있다.

그의 너무 짧아서 아쉽지만 임팩트 있는 영어 발음은 영상 57초와 1분30초 부분에 나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