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AVER TV캐스트 '오! 마이 베이비'

[인사이트] 정희정 기자 = 이천수의 아내가 멋진 요리실력을 선보이며 주부 9단임을 인증했다.

지난 23일 방송한 SBS '오! 마이 베이비'에서는 이천수 선수의 가족이 출연해 화목하게 아침 식사를 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천수 선수는 아내에게 "간단하게 먹자"고 말하자 아내 심하은씨는 "간단하다"며 "국, 소고기 볶음, 굴비다"고 답하며 요리 실력을 뽐냈다.

말이 끝나기 무섭게 아침 식사는 20분 만에 '뚝딱'하고 만들어져 요리 고수의 면모를 보여줬다.

평소에도 심씨는 가족을 위해 낙지호롱구이, 문어 튀김, 검은콩국수, 양갈비 스테이크 등 보양식들을 직접 만들어내며 '내조의 여왕'임을 과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