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김지현 기자 = 올해로 7회를 맞이한 '2016 지산 밸리록 뮤직앤드아츠 페스티벌(밸리록)'이 22일 성황리에 개최됐다.
경기도 이천 시 지산 리조트에서 열리는 밸리록은 포문을 연 22일 첫 날, 2만 7천명의 관객들이 입장하면서 국내 최대 여름 음악 페스티벌임을 또 한 번 증명했다.
한 여름의 열기보다 더 뜨거웠다는 밸리록의 분위기는 그 뜨거움을 느낄 수 있는 관객들의 '현장 직캠'으로도 큰 화제를 모으고 있는데, 그 중에서도 소란의 영상이 인기를 끌고 있다.
국내 록씬을 이끌고 있는 소란은 밸리록을 후원하는 '클라우드'의 전용 부스 앞에서 버스킹 무대를 가졌다.
맑은 하늘을 배경으로 잔잔한 선율에 맞춰 감미로운 목소리를 뽐낸 소란의 무대는 날이 어두워질수록 뜨거워지던 밸리록의 분위기를 고조시키기에 충분했다.
당시 현장에 있던 관객들도 자신들이 아는 소절을 소란과 함께 따라 부르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는 후문이다.
한편, 소란의 버스킹 무대를 지원하는 등 전용 부스를 설치해 밸리록을 후원한 클라우드도 현장을 찾은 관객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은 것으로 전해졌다.
2030세대 소비자들 사이에서 선호도가 높고, 청순함과 섹시한 이미지를 함께 겸비한 '설현'을 모델로 앞세운 클라우드는 시원한 맥주로 쉴 새 없이 노래를 따라 부르느라 목이 말랐던 관객들이 갈증을 해소하는데 큰 도움을 줬다.
'맥주의 계절' 여름을 맞아 행사장에 전용 부스를 설치한 클라우드 맥주의 시원함과 푹푹 찌는 무더위에도 지칠 줄 모르는 청춘들의 열기를 느끼고 싶다면 '2016 지산 밸리록 뮤직앤드아츠 페스티벌'을 꼭 방문하길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