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0월 01일(화)

'테니스 공'이 만들어지는 과정을 찍어봤다 (영상)

YouTube 'Gavin S'


[인사이트] 전준강 기자 = 딱딱해 맞으면 아픔을 주는 '테니스 공'은 처음부터 딱딱한 상태로 태어났을까?


최근 유튜브에는 이러한 궁금증을 단번에 해결해주는 영상이 올라와 소소하게 인기를 끌고 있다.


영상 첫 부분에 칼국수 면을 만들기 전 넓적한 밀가루 반죽같은 무언가가 눈길을 끈다.


이후 그것은 조금 조그맣게 잘라진 뒤 동그랗게 만들어지고 난 다음 기계에 들어간다.


인사이트칼국수 면을 만들기 전 반죽 같다. / YouTube 'Gavin S'


그다음 납작하게 눌러준 뒤 달걀 반쪽처럼 동그랗게 만든다. 그리고 이것들을 기계에 맞물리게끔 위치시키고 지긋이 눌러준다.


반쪽을 붙여준 뒤 하얗게 찹살떡처럼 만들고나서 하얗고 질긴 본드를 바른다.


마지막으로 테니스공을 상징하는 밝은 잔디색의 옷을 입혀주면 공의 제작이 끝이 나는데, 아래의 사진들을 살펴보면 좀 더 자세히 이해할 수 있다.


반죽을 압축시켜 조금은 동그랗게 만들어준다


인사이트YouTube 'Gavin S'


둥근 것을 압축시켜 달걀 반쪽처럼 만든다.


인사이트YouTube 'Gavin S'


달걀 반쪽처럼 압축된 것을 기계에 맞물리게 넣는다.


인사이트YouTube 'Gavin S'


그럼 이렇게 붙어서 나온다.


인사이트YouTube 'Gavin S'


테니스 공의 상징 '밝은 잔디색'이 등장한다.


인사이트YouTube 'Gavin S'


길다란 빵의 형태처럼 잘라준다.


인사이트YouTube 'Gavin S'


하얀색의 진득한 접착제를 발라야 한다.


인사이트YouTube 'Gavin S'


밝은 잔디색 껍데기를 둥근 공에 잘 붙여준다.


인사이트YouTube 'Gavin S'


모든 과정을 거쳐 테니스공이 이렇게 만들어졌다.


인사이트YouTube 'Gavin 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