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정은혜 기자 = 30도를 웃도는 무더운 날씨에도 경찰특공대원들은 두꺼운 위장복을 입은채 훈련에 임했다.
21일 오전 서울시 서초구 남태령 경찰특공대 운동장에서는 경찰 특공대원들의 테러범 제압 훈련이 벌어졌다.
사진 속에는 보기만 해도 숨이 턱턱 막힐 것 같은 위장복을 입은 특공대원들이 운동장에서 쏟아지는 땡볕을 맞고 있다.
이런 상황이지만 경찰 특공대는 레펠 하강 훈련 등 각종 훈련을 수행했다.
이날 서울시는 낮 최고기온이 32도에 이르는 등 무더위가 이어졌다.
정은혜 기자 eunhye@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