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박송이 기자 = 할리퀸 팬을 위한 특별 티저 영상이 공개됐다.
지난 20일(현지 시간) 영화 수어사이드 스쿼드의 제작사인 워너브라더스가 영화 개봉을 앞두고 캐릭터별 특별 영상을 공개했다.
그 중 할리퀸의 티저 영상에는 그 동안 공개되지 않았던 할리퀸의 새로운 모습이 담겨있다.
영상 속 할리퀸은 늘 지니고 다니는 야구배트로 적을 때려 눕히는 등 시원한 액션신을 선보이기도 하고 아캄 수용소 철창 때문에 전기 충격을 당하기도 한다.
그런가 하면 길거리를 지나다 옷가게 유리창을 깨고 가방을 훔치면서 "우린 나쁜 애들이니까 이래도 돼"라며 너스레를 떨기도 한다.
할리퀸은 높은 인기 덕분에 이미 스핀오프 시리즈 제작이 예고돼 있으며 국내에서도 많은 팬을 확보하고 있다.
영상이 공개됨에 따라 오는 8월 4일 개봉을 앞둔 영화 '수어사이드 스쿼드'를 기다리는 팬들의 기대가 한층 고조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