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AVER TV캐스트 '걸스피릿'

[인사이트] 김지현 기자 = 걸그룹 레이디스코드의 소정이 '걸스피릿'에 출연해 자신의 팀이 잘 돼야 하는 이유를 밝혔다.

지난 19일 첫 방송된 JTBC '걸스피릿'에는 걸그룹 레이디스코드의 소정이 출연해 뛰어난 가창력을 선보였다.

이날 소정은 제작진과의 사전 인터뷰에서 "많은 분들이 응원을 해주신다. '너희가 무엇을 하든 잘 됐으면 좋겠다'고 말을 해주신다"며 "정말 감사하지만 어떨 때는 부담이 될 때도 있다"고 입을 열었다.

이어 "너무 많은 사람들이 저희를 바라보는 것 같다. 그래서 저희는 잘 돼야 한다"고 말하며 젖은 눈가를 보여 보는 이들의 애잔함을 자아냈다.

한편 걸그룹 레이디스코드는 지난 2014년 교통사고를 당해 멤버 권리세와 고은비가 세상을 떠났다. 이소정 역시 안면 골절로 수술을 받은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