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윤혜경 기자 = 가수 강남이 노후준비를 위해 서울시 용문동에 6층짜리 빌딩을 짓고 있다고 밝혔다.
지난 19일 방송된 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에서는 강남과 래퍼 지코의 형 우태운, 개그맨 이상준 등 화제의 인물들이 출연해 입담을 과시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은 '강남 사는 오빠들' 특집으로 꾸며졌는데, 다른 출연진들은 강남에 거주하고 있는데 반해 강남은 이름만 강남일뿐 서울시 용산구 용문동에 거주하고 있어 상대적으로 눈길을 끌었다.
이에 강남은 "백세인생시대를 맞이해 완벽한 노후준비로 거주 중이었던 서울 용문동에 6층 빌딩을 짓고 있다"고 말했다.
MC 박나래를 비롯해 출연진들이 부러워하자 강남은 "엄마 집이다"라면서도 "돈을 하나도 안 쓰고 거기다 넣었다"고 덧붙여 감탄을 자아냈다.
한편 '라디오스타'의 스핀 오프 버전인 '비디오스타'는 박나래를 비롯해 김숙 등 내로라하는 여성 MC들이 이끄는 예능프로그램으로 매주 화요일 저녁 8시 30분 MBC에브리원에서 방송된다.
윤혜경 기자 heakyoung@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