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전준강 기자 = "하나의 운동만으로 복부를 탱탱하게 만들 수 있습니다"
사람은 적응하는 동물이라지만 매일같이 축 늘어진 뱃살을 보는 것이 적응이 안 되는 사람이라면 주목해야 할 운동이 있다.
그것은 바로 바닥에 엎드려 맨몸으로 하는 '플랭크'라는 운동인데, '코어' 운동의 대표 격으로 손꼽힌다.
운동법은 팔꿈치 혹은 손바닥을 딱 어깨너비만큼만 벌린 뒤 발을 모으고 엉덩이 근육에 긴장을 잔뜩 줘야 한다. 특히 척추를 곧게 유지하는 게 중요하다.
얼굴에서 발끝까지 일직선을 유지하며 '복부'에 항상 긴장을 유지해준다. 너무 힘들면 무릎을 붙여준 뒤 시작하면 되고, 목을 다치지 않기 위해서는 고개를 들고 앞을 보지 않는 게 중요하다.
첫날에는 20초를 하고 일주일간은 30초~40초 정도의 시간 동안 해주면 된다. 이후 3일 정도 간격으로 15초에서 20초 정도를 늘려주고 4주 마지막 날에는 4분을 채워주자.
그 이후부터 실패지점까지 꾸준히 해주면 당신의 몸매는 완전히 새로운 형태로 거듭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