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24일(일)

비 맞아 추위 떠는 아기 코끼리에 우비 입혀준 청년들

인사이트Sunnyskyz


[인사이트] 전준강 기자 = "아무리 야생의 코끼리라도 비를 맞으면 똑같이 추우니까요"


최근 온라인 미디어 써니스카이즈는 너른 벌판에서 비를 피하지 못해 추위에 떨던 아기 코끼리의 모습을 소개했다.


아프리카로 보이는 사진 속 아기 코끼리는 내리는 비에 몸에 한기가 왔는지 두 눈이 풀려 힘이 조금도 없어 보인다.


군데군데 젖어버린 피부를 보고 있노라면 녀석이 얼마나 비로 인해 고통을 느꼈을지 전해져 온다.


하지만 다행스럽게도 초록색 우비를 입고 우산을 든 청년들이 아기 코끼리의 몸 위에 체온을 유지해줄 우비를 입혀주며 코끼리를 구했다.


한편 비 때문에 추위에 허우적대는 아기 코끼리를 구해주는 청년들의 훈훈한 모습이 포착된 사진은 세계로 퍼져나가며 많은 사람의 가슴을 따뜻하게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