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25일(월)

'아는 형님' 김신영 "살 빼고 스트레스 많이 받았다"

인사이트JTBC '아는 형님'


[인사이트] 장영훈 기자 = 개그우먼 김신영이 다이어트를 한 이후 스트레스를 많이 받았다고 밝혔다.


지난 16일 방송된 JTBC '아는 형님'에는 게스트로 김신영이 출연해 다이어트 이후 캐릭터를 잃은 사연을 언급했다.


이날 김신영을 자신을 소개하는 퀴즈 시간에 "살을 빼고 나서 '캐릭터를 잃어버려서 어떡하냐'는 질문에 "그 말 때문에 스트레스 많이 받았다"고 말했다.


혹독한 다이어트를 통해 무려 25kg이나 감량에 성공한 김신영은 살을 뺀 이후 과거 통통했던 귀여운 이미지를 잃고 말았다.


김신영은 "다이어트해서 캐릭터를 잃었지만, 다이어트한 것을 후회하지 않는다"며 "뚱뚱하면 웃길 수 있는 게 많지만 한계가 있다"고 소신을 밝혔다.


이어 "병원에 갔더니 의사 선생님이 '10년 뒤 모습을 상상해보라'했다며 '어쩌면 세상에 없을 수 있다'고 말해 충격받았다"며 "과거로 돌아가도 다시 살을 뺄 것"이라 말해 뜨거운 박수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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