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장형인 기자 = 축구선수 이동국의 가족이 똘똘 뭉쳐 딸 재아의 테니스 대화 우승을 축하했다.
16일 이동국의 아낸 이수진씨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축하해요. 힘내세요. 재아레나, 제아포바"라는 짧은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이동국의 딸 재시, 재아와 설아와 수아 그리고 귀여운 막내 대박이까지 모두 모인 모습이다.
이들이 모두 모인 이유는 바로 딸 재아의 전국 주니어 테니스 선수권 대회 우승을 축하하기 위함이다.
노력의 결실을 맺은 재아의 우승을 온 가족이 모여 축하하는 모습이 보는 이로 하여금 훈훈함을 자아낸다.
한편 이동국의 딸 이재아는지난 13일 제51회 전국 주니어 테니스 선수권 대회 여자 10세부 결승에서 전국대회 첫 우승을 차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