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김지영 기자 = 평소 해리포터를 좋아한 부부는 아들을 '맨드레이크'로 만들었다.
지난 15일(현지 시간) 미국 매체 매셔블은 해리포터 팬인 부부가 특별한 방법으로 찍은 신생아 아들 사진을 공개했다.
미국 오리건 주에 사는 제시(Jesse)와 캐서린(Katherine) 부부는 최근 둘째 아들을 출산했다.
둘째 아들의 신생아 사진을 어떻게 찍을지 고민하던 부부는 평소 자신들이 좋아하는 해리포터 속 캐릭터로 아들을 변신시켰다.
이에 따라 아들은 땅 밖으로 나오면 귀가 찢어질 듯한 괴성을 지르는 해리포터 속 식물 맨드레이크로 분했다.
첫째 아들 또한 해리포터의 그리핀도르 기숙사 옷을 입고 동생과 함께 사진을 찍었다.
해리포터 형과 맨드레이크 동생이 함께 찍은 앙증맞은 사진을 지금부터 감상해보자.
김지영 기자 jiyoung@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