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17일(일)

'쇼미5' 끝내고 소주 한 잔 하러가는 그레이-자이언티

인사이트Instagram 'callmegray'


[인사이트] 윤혜경 기자 = "Gray Loco Crush Elo 다 잘지내? 가끔 소주 한 잔 당길 때 못 보는 게 씁쓸해"


자이언티가 최근 '쇼미더머니5'에서 선보인 자작곡 '쿵' 속의 한 가사다. 


마치 이 가사를 의식한 듯 '쇼미더머니5' 마지막 촬영을 마친 그레이가 자이언티와 소주 한 잔 하러가기 전 사진을 공개했다. 


16일 래퍼 그레이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끝났다! 수고했어! 이제 소주 한 잔 하러!"라는 짧은 글과 함께 사진 한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그레이와 자이언티가 사이좋게 카메라를 바라보고 있다.


그레이는 카메라를 바라보면서 특유의 시크한 미소를 지었고 자이언티는 자신의 시그니처 아이템이라 할 수 있는 선글라스를 쓰고 시니컬한 표정을 짓고 있다. 


자이언티와 그레이, 로꼬, 엘로, 크러쉬 총 5명의 핫한 래퍼들은 비비드 색 처럼 어디서든 튀는 그런 존재가 되자는 의미의 '비비드(V:VD) 크루'를 결성했으며 이들은 각자의 위치에서 왕성한 활동을 이어 나가고 있다.


윤혜경 기자 heakyoung@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