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권길여 기자 = '유로 2016' 프랑스와의 결승전에서 상대 팀 디미트리 파예의 태클에 왼쪽 무릎을 다친 호날두가 치료를 앞두고 아들과 휴가를 떠났다.
16일(현지 시간) 크리스티아누 호날두(Cristiano Ronaldo, 31)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아들과 함께 찍은 사진을 공개했다.
호날두와 아들은 수영장 앞에 누워 편안히 휴식을 취하고 있다.
그간 '유로 2016'을 준비하느라 함께 하지 못한 시간이 많았는지 두 사람은 서로를 꼭 껴안고 있다.
한편, 호날두는 스페인 이비사에 있는 병원을 찾아 고압 산소 치료를 받을 예정이다.
그는 디미트리 파예(Florent Dimitri Payet, 29)의 태클에 6~8주 휴식 진단을 받았다.
권길여 기자 gilyeo@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