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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 장영훈 기자 = 세계적인 '록의 전설' 롤링스톤즈 멤버 믹 재거가 72세의 나이에 아빠가 된다.

지난 14일(현지 시간) 영국 대중지 더 선은 믹 재거의 29세 발레리나 여자친구가 임신해 곧 8번째 아이의 아빠가 될 것이라고 보도했다.

믹 재거는 마샤 헌트, 비앙카 재거, 제리 홀, 루치아나 기메네즈 등과의 사이에서 7명의 자녀를 낳은 바 있다.

이번에 교제 중인 발레리나 멜라니 햄릭이 임신을 하게 되면서 맥 재거는 8번째 자녀를 가지게 된 셈이 됐다.

믹 재거는 지난 2014년부터 멜라니 햄릭과 만남을 가져왔고, 43살이라는 나이를 극복해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한편 믹 재거는 지난 1962년 결성된 롤링스톤즈의 멤버로 '록의 전설'로 불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