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우리 결혼했어요', Instagram 'seoinza'

[인사이트] 장영훈 기자 = '개미커플' 크라운제이와 서인영이 '우결' 출연 당시 서로에게 호감을 갖고 있었다고 털어놨다.

15일 OSEN은 MBC '우리 결혼했어요'에서 '개미커플'로 호흡을 맞춰 8년 째 우정을 이어오고 있는 크라운제이와 서인영 인터뷰를 보도했다.

서인영은 "사실 '우결' 하는 내내 '사귀자'는 얘기만 못 들었지 진짜 사귄 거나 다름없었다"며 "오빠가 수영장에서 꽉 안을 때 감정을 몇 번 느끼기도 했다"고 밝혔다.

크라운제이는 "'우결'에서 인영이에게 이벤트를 많이 해줬다"며 "전 여친들에게 해 준 적이 단 한 번도 없는, 오직 인영이만을 위해서 했던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나 역시 그때 인영이에게 감정이 좀 있었다"며 "계속 보니까 괜찮고 멋있는 여자더라"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한편 서인영 소속사 스타제국은 크라운제이와 두 번째 듀엣곡 작업을 할 예정이라고 밝혀 팬들의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