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박송이 기자 = 영화 '수어사이드 스쿼드'의 최고 인기 캐릭터 '할리퀸'의 새로운 영화 스틸컷이 공개됐다.
최근 영화 수어사이드 스쿼드(Suicide squad)의 제작사인 워너브라더스 코리아는 할리퀸의 새로운 영화 스틸컷을 공개했다.
할리퀸은 영화 제작발표 당시부터 '조커의 연인'이라는 타이틀로 많은 사람들의 관심을 받았다.
특히 영화 '더 울프 오브 월스트리트' 출연해 눈도장을 받았던 마고 로비(Margot Robbie)가 할리퀸 역할을 너무도 잘 소화해내 '인생 캐릭터'라는 별명까지 얻게 됐다.
할리퀸은 뛰어난 실력을 가진 체조선수였으나 의사가 되길 원해 정신과 의사가 됐고 아캄 수용소에서 조커를 치료하다가 사랑에 빠지는 캐릭터다.
마고 로비는 "나는 할리퀸을 너무나 사랑한다"라고 말할 정도로 캐릭터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보였고 영화 속 거의 대부분의 액션을 직접 소화해냈다.
영화 캐릭터의 인기로 할리퀸을 주인공으로 한 스핀오프 시리즈가 제작될 것이라는 소식도 들려오고 있다.
‘수어사이드 스쿼드’는 히어로들이 할 수 없는 특수 미션을 수행하기 위해 슈퍼 악당들로 조직된 특공대의 활약을 그린 액션 블록버스터로 8월 4일 개봉을 앞두고 있다.
수어사이드 스쿼드의 개봉이 한 달도 남지 않은 지금, 미리 영화 속 할리퀸의 모습을 감상해 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