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권길여 기자 = 할리우드 배우 엠버 허드가 전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얼굴로 선정됐다.
지난 14일(현지 시간) 영국 일간 데일리메일은 외과 의사 줄리안 드 실바(Julian De Silva)의 연구를 인용해 컴퓨터 얼굴 매칭 기술을 이용했을 때 엠버 허드(Amber Laura Heard)의 얼굴이 가장 완벽했다고 보도했다.
실제 엠버 허드의 얼굴은 고대 그리스인들이 주장한 '황금 비율'과 91.85% 일치했다.
특히 엠버 허드는 코와 턱, 눈썹 등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킴 카다시안은 가장 예쁜 눈썹을 가진 것으로 나타났다.
그 밖에 스칼렛 요한슨(Scarlett Ingrid Johansson)과 케이트 모스(Kate Moss), 리한나(Rihanna), 에밀리 라타이코프스키(Emily Ratajkowski) 등도 언급됐다.
이들은 각각 눈, 이마, 얼굴 모양, 입술이 예쁜 스타로 꼽혔다.
한편, 엠버허드는 배우 조니 뎁(Johnny Depp)과 이혼 소송 중이다. 엠버 허드는 지난 5월 조니 뎁을 가정 폭력 혐의로 고소했다.
권길여 기자 gilyeo@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