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전준강 기자 = 세상에서 가장 자신감이 넘치는 '상남자' 즐라탄 이브라히모비치가 새로운 기록을 또 하나 거머쥐었다.
지난 14일(현지 시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공식 페이스북 계정은 "즐라탄이 맨유의 인스타그램 '좋아요' 기록을 갈아치웠다"고 소개했다.
2일 전날(1일)에 발표했던 '본인피셜'에 이어 맨유 입단을 공식 발표했던 즐라탄을 담은 인스타그램 게시물들은 전 세계의 축구팬을 사로잡았다.
특히 자신의 이름이 새겨진 유니폼을 들고 마치 '아랍'의 '코브라'처럼 어깨를 좌우로 흔든 영상은 좋아요 110만을 넘으며 맨유 인스타그램 역대 기록을 새로 썼다.
입단 계약 전 건강을 체크하기 위한 메디컬 테스트에서 '힘' 부분 역대 최고 점수를 갈아치운 데 이어 2번째 신기록을 벌써 작성한 것.
이에 팬들은 '상남자' 즐라탄만이 보여주는 '즐라탄 스타일'에 더욱 크게 열광하며 주목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