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25일(월)

아침부터 '반찬 투정'하는 안정환에 뿔난 아내 이혜원 (영상)

NAVER TV캐스트 TV 조선 '엄마가 뭐길래'


[인사이트] 김경빈 기자 = 안정환과 이혜원이 아침부터 알콩달콩 사랑싸움을 했다.


지난 14일 방송된 TV 조선 '엄마가 뭐길래'에서는 함께 아침을 먹는 안정환 가족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안정환은 아침부터 찌개가 짜다며 반찬투정을 하기 시작했고, 아내 이혜원은 별로 신경 쓰지 않는 모습을 보였다.


이어 매운 음식을 못 먹는 안정환은 국을 한 숟깔 뜨더니 "매운데!!"라며 소리를 질렀고 자리에서 일어났다.


안정환이 물을 가지러 간 사이 이혜원은 매운 찌개 대신 밥이라도 조금 더 먹이려는 마음으로 안정환의 밥그릇에 무심한 듯 다정하게 밥을 덜어줬다.


물을 가져온 안정환은 자신의 밥그릇을 보더니 "밥 뭐야"라고 말하면서 아내의 '츤데레'에 쑥스러운지 "점심 많이 먹이고 저녁 안 주려고 그러지?"라며 농담을 건넸다.


한편 이날 안정환은 "집안 일은 여자가 해야 되지 않나 그런 생각을 하고 있다. 지시만 하는 게 내 입장에 맞는 게 아닌가"라고 말해 패널들을 놀라게 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