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0월 01일(화)

홍상수 감독의 일기장 "그녀를 보는 순간 천국.."

인사이트전원사


[인사이트] 김경빈 기자 = 배우 김민희와 불륜설에 휩싸인 홍상수 감독의 일기가 공개됐다.


최근 한 매체는 홍상수 감독의 아내가 그의 일기장을 발견했던 사실을 공개했다.


지난해 9월 홍상수 감독이 집을 떠난 후 아내가 발견했다는 일기장 속에는 "아무리 힘든 일이 있어도 그녀의 얼굴을 보는 순간 힘든게 사라지고..."라며 "마치 천국에 있는 것 같다" 등의 내용이 담겨 있었다고 전했다.


이에 많은 누리꾼들은 '그녀'가 '김민희'일 것이라고 추측하고 있다.


이어 홍상수 감독의 아내는 "남편이 일기장을 집에 두고 간 게 맘에 걸렸는지 딸에게 일기장을 가져다 달라고 전화했다고 하더라"라고 덧붙여 누리꾼들의 추측에 힘을 실었다.


한편 김민희는 영화 '지금은 맞고 그때는 틀리다'를 통해 연을 맺은 홍상수 감독과 1년째 부적절 한 관계를 이어온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