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09월 29일(일)

'쏘우'가 돌아온다...6년만에 8번째 시리즈 컴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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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 정희정 기자 = 스릴러 영화의 대명사 '쏘우'가 6년만에 새로운 시리즈로 돌아온다.


지난 13일(현지 시간) 헐리우드 영화 제작사 라이온스케이트는 '쏘우' 8번째 시리즈 촬영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라이온스게이트는 이번 '쏘우' 시리즈를 위해 새로운 작가를 영입한 것으로 알려지면서 팬들의 기대를 한 몸에 받고 있다.


피터 스피어리그와 마이클 스피어리그가 연출을 맡은 '쏘우' 시즌 8의 제목은 '쏘우 8: 레거시'(Legacy, 가제)로 알려졌다.


'쏘우 8: 레거시'는 오는 9월 12일 캐나다 토론토에서 본격적인 촬영을 시작할 예정이며 내년 10월 개봉을 앞두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마지막 시즌이 나온 지난 2010년 이후 6년만에 새로운 시리즈가 등장하는 것이다.


하지만 아직까지 출연진에 대해서는 확실히 알려진 바 없다.


지난 2004년 처음 개봉한 '쏘우'는 적은 제작비로 큰 성공을 거두면서 시리즈로 거듭난 뒤 연이은 성공으로 많은 팬들을 확보하며 대표 호러 영화로 자리잡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