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0월 01일(화)

'쇼미5' 비와이, AOMG행 대신 '1인 활동' 계속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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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 장영훈 기자 = '대세 래퍼'로 자리매김한 비와이가 여러 기획사들의 러브콜을 고사하고 독자 노선을 걷기로 했다.


14일 스포츠조선은 소속사 없이 홀로 음악활동을 해온 래퍼 비와이가 오랜 고심 끝에 1인 활동을 계속하기로 결정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쇼미더머니5' 유력 우승 후보이자 음원강자로 떠오른 비와이는 그동안 여러 기획사들로부터 러브콜을 받아왔다.


하지만 '쇼미5' 결승전 무대만을 앞두고 있는 상황에서 고민 끝에 기획사들의 러브콜을 고사하고 기존처럼 독자노선을 계속 걷기로 했다.


비와이의 한 측근은 "여러 쟁쟁한 기획사로부터 러브콜을 받았다"며 "지금껏 해온 것처럼 묵묵히 자신의 음악을 만들면서 도전하고 싶다고 말했다"고 전했다.


당초 비와이는 AOMG행이 유력하다고 알려졌지만 소속사없이 활동하기로 결정함에 따라 자신만의 음악 도전을 할 예정이다.


한편 마지막 남은 결승전 무대 준비에 집중하고 있는 비와이는 현재 슈퍼비와 씨잼과의 파이널 대결만 남겨두고 있다.


과연 누가 우승의 영광을 차지할 수 있을지는 오는 15일 생방송으로 진행되는 Mnet '쇼미더머니5' 파이널 무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