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0월 01일(화)

'김민희와 불륜설' 홍상수 감독, 마르세유영화제 참석 포착

인사이트전원사


[인사이트] 장영훈 기자 = 배우 김민희와 불륜스캔들로 파문을 일으킨 홍상수 감독이 현재 프랑스에 체류 중인 것으로 확인됐다.


지난 13일(한국 시간) 홍상수 감독은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제27회 마르세유국제영화제'에 참석한 모습이 포착됐다.


홍상수 감독이 마르세유 영화제에 참석한 이유는 현지에서 자신의 회고전이 열리고 있기 때문이다.


이날 영화제에 김민희와 동반 참석했는지는 알려지지 않았다. 하지만 관객과의 대화가 예정돼 있어 홍상수 감독이 과연 불륜스캔들에 대한 입장을 밝힐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인사이트마르세유국제영화제


앞서 지난달 21일 TV리포트는 홍상수 감독이 지난해 개봉한 영화 '지금은 맞고 그때는 틀리다'를 통해 배우 김민희와 연인 관계로 발전했다고 보도했다.


이어진 디스패치 보도에 따르면 김민희는 홍상수 감독 아내 A씨에게 "그러니까 남편 관리 좀 잘하시지 그랬어요"라고 말했다는 주장이 나와 충격을 주기도 했다.


한편 이번 영화제 회고전에는 1996년 데뷔작 '돼지가 우물에 빠진 날'을 비롯해 김민희와 호흡을 맞춘 '지금은 맞고 그 때는 틀리다'까지 전편이 상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