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0월 01일(화)

"못생겼다" 악플 본 비와이-씨잼-슈퍼비의 반응 (영상)

NAVER TV캐스트 Mnet '쇼미더머니 5'


[인사이트] 김경빈 기자 = 래퍼 비와이, 씨잼 그리고 슈퍼비가 자신들을 향한 누리꾼들의 악플을 직접 읽었다.


지난 13일 Mnet '쇼미더머니 5'(쇼미 5)는 네이버 TV 캐스트를 통해 마지막 무대를 앞둔 비와이, 씨잼, 슈퍼비의 모습을 공개했다.


이날 쇼미 5를 낱낱이 파헤치는 온라인 방송 '왓업쇼미'에 출연한 세 사람은 자신을 향한 악플을 읽는 시간을 가졌다.


가장 먼저 악플을 읽은 씨잼은 "씨잼 성형함? 졸업사진 보니까 지금이랑 너무 달라. 동일인물 맞나?"라는 글에 "지금은 그럼 괜찮다는 건가? 이건 악플이 아닌 것 같은데?"라는 반응을 보였다.


인사이트Mnet '쇼미더머니 5'


다음으로 악플을 읽은 비와이는 "비와이는 랩할 때만 잘 생겨 보이지 길거리에서 보면 그냥 입술 부은 추남 아닌가요? 티비에 나오는데 왜 성형 안 하나요?"라는 글을 읽고 카메라를 빤히 쳐다봤다.


그러더니 비와이는 "사실 못생겼단 소리는 많이 들어서 충격은 없다"라며 쿨한 반응을 보여 웃음을 안겼다.


마지막으로 슈퍼비는 "쥐방울만한 놈 진짜 어떻게 저렇게 얄밉냐. 진짜 한 대만 세게 때려주고 싶다"는 글에 "이거 조금 센 것 같은데요. 너무하신 것 같아요. 너무 그러지 마세요 저한테"라고 울먹이는 듯(?) 말했다.


한편 '쇼미더머니5' 우승 래퍼는 15일(금) 오후 11시 생방송으로 진행되는 Mnet '쇼미더머니5' 파이널 방송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