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25일(월)

손녀 위해 집 안에 '뒷마당 랜드' 만든 할아버지 (영상)

YouTube 'Orange country Resister '


[인사이트] 김지영 기자 = 손주들과 함께 특별한 시간을 보내고 싶었던 할아버지는 자신의 집에 '뒷마당 랜드'를 만들었다.


최근 해외 온라인 미디어 LA타임즈는 뒷마당에 놀이동산을 만든 할아버지의 사연을 소개했다.


미국 캘리포니아에 사는 스티브 돕스(Steve Dobbs)씨는 "매일 놀이공원에 가고싶다"는 손주들의 소원을 이뤄주고 싶어 뒷마당에 '돕스랜드'를 만들었다.


디즈니랜드를 참고해 만든 스티브의 '돕스랜드'는 큰 규모는 아니지만 어린이들이 좋아할 만한 즐길 거리와 볼거리가 가득하다.


특히 어른도 탈 수 있는 1인용 롤러코스터는 손주들이 가장 좋아하는 스티브씨의 야심작이다.


스티브씨는 "손주들이 우리 집에 오고 싶도록 하려고 놀이동산을 만들게 됐다"며 남다른 손주 사랑을 드러냈다.


한편 스티브씨의 '돕스랜드'는 손주들뿐만 아니라 어린이라면 모두 무료로 탈 수 있다.


김지영 기자 jiyoung@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