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0월 01일(화)

언니 생리하는 모습을 보고 오열하는 여동생 (영상)

DailyMail


[인사이트] 전준강 기자 = 언니를 너무 사랑하는 동생이 언니의 생리를 목격하고 가득 차오르는 슬픔을 주체하지 못하고 눈물 흘렸다.


지난 12일(현지 시간) 영국 일간 데일리메일은 생리하는 언니가 피를 흘리는 모습을 보고는 "죽는 줄 알았다"며 크게 울부짖는 동생의 모습이 담긴 영상을 소개했다.


미국 알래스카주(州)에 거주하는 16살 소녀 미아 토렌티노(Meeiah Tolentino)는 화장실에서 생리의 흔적을 씻어내는 도중 동생과 맞닥뜨렸다.


언니의 몸을 훑어본 동생은 크게 충격받았다. 언니의 몸 어딘가에서 새빨간 피가 흘러나온 것을 목격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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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생은 언니가 곧 죽을 것이라는 공포에 휩싸이며 순간적으로 몰려오는 슬픔을 참지 못하고 크게 울기 시작했다.


엄마와 언니가 "자연스러운 현상이기 때문에 괜찮다"고 말을 해줬지만, 언니를 너무나 사랑하는 동생은 쉽게 감정을 추스르지 못해 엄마와 언니를 '웃프게' 했다.


한편 사랑스러운 동생의 모습이 담긴 해당 영상은 미아 토렌티노가 지난 8일 자신의 트위터 계정에 올린 뒤 8만이 넘는 리트윗을 기록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