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25일(월)

65kg 뺀 前 씨름 선수가 밥 먹을때 함께 먹은 음식

NAVER TV캐스트 SBS '스타킹'


[인사이트] 정희정 기자 = 전 씨름선수가 무려 65kg을 감량한 비법을 공개했다.


지난 12일 방송한 SBS '스타킹'에서는 전 씨름선수 김승수가 출연해 65kg 감량 성공에 도움을 준 비법 음식을 소개했다.


그는 몸무게가 제일 많이 나갈 당시 "예비군복이 없어서 제일 큰 사이즈의 군복 두개를 붙여 입었다"며 "사이즈가 맞는 옷이 없어서 무조건 이태원에 갔다"고 고백했다.


이랬던 그가 어른 한명 몸무게 정도를 뺄 수 있던 비결은 바로 매 끼니마다 식사와 함께 먹은 '양파'와 '마늘'이었다.


그는 아침, 점심 식사를 할 때마다 비슷한 양의 생양파를 함께 먹고, 저녁에는 생양파에 생마늘까지 더해 먹었다고 설명했다.


많은 양의 양파와 마늘을 먹는 것에 대해 부작용은 없냐는 강호동의 질문에 그는 "저는 괜찮다"며 "운동할 당시 마늘을 많이 먹으면 좋다고 들어서 먹기 시작했다"고 밝혔다.


양파가 체지방 분해에 도움이 된다고 알려져 있지만 매 끼니마다 생으로 먹는 김씨의 노력에 많은 이들은 박수를 보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