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0월 01일(화)

"내 노래야" 결혼식 피로연서 축가 열창한 본 조비(영상)

YouTube 'Hunters CLan'


[인사이트] 장형인 기자 = 결혼식 피로연에서 멋진 노래를 선물한 본 조비의 영상이 누리꾼들의 큰 인기를 얻고 있다.


지난 7일(현지 시간) 영국 일간 데일리메일은 록의 전설 본 조비가 결혼식 피로연에 참석해 축가를 부르는 모습이 담긴 영상을 공개했다.


최근 미국 플로리다 주 마이애미 시에서 열린 지인의 결혼식에 참석한 본 조비는 피로연에서 하객들에게 잊지 못할 선물을 선사했다.


바로 피로연에 초청된 재즈 가수 로즈 발레틴(Lourdes Valentin)과 함께 자신의 명곡 'Livin' on a Prayer'을 부른 것이다.


본 조비는 노래를 먼저 시작한 로즈에게 마이크를 건네받았지만 예정에 없던 무대라 직접 노래를 부르는 것을 내키지 않아 했다.


하지만 잠시 뒤, 사람들의 환호를 받으며 무대에 올라선 본 조비는 자신의 노래를 열창하며 완벽한 무대를 선보였다.


피로연장을 단숨에 콘서트장으로 바꾼 본 조비 덕분에 신랑, 신부는 평생 잊지 못할 추억을 남겼다는 후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