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김경빈 기자 = 래퍼 도끼가 배우 강동원-장동건도 3년 기다린 슈퍼카를 전화 한 통으로 구입했다고 고백했다.
12일 MBC '라디오스타' 제작진은 도끼, 김보성, 동호 그리고 주우재가 출연한 '내 인생 Turn up' 특집 일부를 선공개했다.
최근 녹화에서 도끼는 강동원과 장동건도 3년을 기다려야 살 수 있다는 차를 바로 구매한 적이 있다고 밝혔다.
이에 김구라는 "(도끼가) 딜러 입장에서는 큰 손"이라고 말했고, 도끼 역시 "차를 사면 막 사진 찍고 SNS에 자랑하니까"라며 김구라 말에 동의하면서 구하기 힘든 차를 바로 살 수 있었던 이유를 설명했다.
그런가 하면 도끼는 34층 펜트하우스에 입성하기 위해 미리 33층에 입주해 호시탐탐 윗집으로 이사 가려하고 있다는 계획을 밝히기도 했다.
도끼는 "최근에도 (윗집에) 전화했는데 안 나간다고 해서 다른 곳으로 이사 가게 생겼다"며 울상을 지어 현장에 웃음을 안겼다는 후문이다.
래퍼 도끼의 에피소드는 오는 13일 수요일 MBC '라디오스타'에서 밤 11시 10분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