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ia Emma /youtube
스마트폰, 태블릿PC, 컴퓨터 등의 인기에 힘입어 이제 종이는 '구닥다리'로 여겨진다.
가까운 미래에는 종이가 사라지고 스마트 기기만 존재할까?
지금 소개하는 한 편의 동영상은 프랑스 화장지 브랜드 '르 트레플(Le Trefle)'이 제작한 광고로 당신에게 힌트를 줄 듯 싶다.
이 광고에는 태블릿PC를 좋아하는 남편이 등장한다. 그는 아내와 딸 아이에게 종이는 구식이니 태블릿PC를 사용하라고 요구한다.
새로운 시대가 도래했으니 낡은 것들은 버려야 한다고 말하는 듯 싶다. 늘 자신의 아내에게 "엠마!", "엠마!" 하면서 새로운 기기에 적응하라고 압박을 가한다.
그래도 아내는 디지털보다는 아날로그를 더 사랑하는 사람처럼 보인다.
그런데 반전이 있다. 남편이 화장실에서 볼일을 보는데 화장지가 떨어진 것. 남편은 아내의 이름인 '엠마'를 또 부른다.
과연 부인은 어떤 반응을 보였을까? 짧은 이 광고 영상은 클리오국제광고제 등에서 수상을 하면서 호평을 받았다.
via Emma /youtub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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