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장영훈 기자 = 살이 찐다는 이유로 맛있게 먹고 있던 케이크를 매니저에게 반강제로 빼앗긴 다이아 정채연의 3단 표정 변화가 포착됐다.
지난 11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케이크를 한 입 먹고 세상 전부를 가진 듯 행복한 표정을 짓고 있는 정채연의 모습이 올라왔다.
이날 준비된 케이크를 먹던 정채연은 너무 맛있었는지 어쩔줄 몰라 두 손을 흔들며 감동의 도가니에 빠진 특유 귀요미 애교를 부렸다.
하지만 이내 살이 찐다는 이유로 매니저와 코디 등에 의해 반강제적으로 케이크를 빼앗기게 됐고, 정채연은 필사적으로 매니저의 손을 막아보려 했지만 역부족이었다.
결국 매니저로부터 케이크를 지켜내지 못한 정채연은 세상을 다 포기한 듯한 표정으로 멍하니 자리에 앉아 있어 보는 이들을 웃음 짓게 했다.
한편 여자 아이돌은 날씬한 몸매를 유지하기 위해 매일 공복 상태에서 몸무게를 수시로 체크하는 등 철저하게 다이어트에 신경 쓰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