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stagram 'bewhy.meshasoulja', 'crush9244'

[인사이트] 윤혜경 기자 = '쇼미 5'에서 우승후보로 거론되는 비와이가 힙합 선배 크러쉬에게 직접 셀프 홍보하는 트윗글이 회자되고 있다.

11일 온라인 커뮤니티 등 SNS에는 '신인시절 전도사 래퍼'라는 제목으로 비와이가 힙합 선배들에게 직접 멘션을 보낸 내용이 캡처돼 공유 및 확산되고 있다.

공개된 사진 속 비와이는 크러쉬에게 "크러쉬형 안녕하세요. 저는 어제 처음 앨범을 낸 래퍼이자 프로듀서 BewhY라고 합니다!!"라고 패기 넘치게 자기소개를 했다.

이어 "다름이 아니라 앨범을 발매했는데, 들려드리고 싶어서 그런데 혹시 실례가 안된다면 메일 주소를 알 수 있을까요?"라고 정중하게 글을 남겼다.

그는 이 같은 글을 이름만 바꿔 도끼와 타블로, 딮플로우, 개코, 더콰이엇 등 내로라하는 래퍼들에게 연이어 보내는 등 셀프 홍보에 적극적인 모습을 보여 큰 인상을 남겼다.

한편 매회 화제를 모으는'쇼미5'에서 비와이는 씨잼, 슈퍼비와 마지막 생방송 결승전만을 남겨두고 있으며 파이널 라운드는 오는 16일에 일산 CJ E&M 무대에서 생방송으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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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혜경 기자 heakyoung@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