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김경빈 기자 = 유재석과 개리의 19금 배틀에 '런닝맨' 제작진은 모자이크 처리를 해 웃음을 안겼다.
지난 10일 방송된 SBS '런닝맨'에서는 춘천으로 연합 MT를 떠난 멤버들이 철봉에서 발씨름 게임을 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철봉에 매달린 유재석과 개리는 살벌한 게임을 이어갔다.
공격이 잘 통하지 않자 유재석은 개리의 중요 부위 공격에 나서 개리를 당황하게 만들었다.
당황하는 것도 잠시, 개리 역시 유재석과 똑같이 중요 부위를 공격했고 유재석은 고통스러운 표정과 함께 철봉에서 떨어졌다.
두 사람의 19금 배틀에 제작진은 모자이크 처리를 하는 등 시청자들의 눈을 배려하는(?) 모습을 보여 웃음을 안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