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24일(일)

'런닝맨' 개리·효린, 광란의 댄스로 '남미 커플' 등극

NAVER TV캐스트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


[인사이트] 구은영 기자 = 씨스타 효린이 개리와 함께 광란의 댄스를 선보여 '남미 커플'이란 별명이 붙었다.


10일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에는 걸그룹 씨스타가 게스트로 출연해 런닝맨 멤버들과 강원도 춘천으로 MT를 떠났다.


이날 춘천의 별미인 막국수를 걸고 커플끼리 막대과자 양 끝을 입에 물고 만보기를 착용해 1분간 음악에 맞춰 춤을 추었다.


본격적인 댄스 타임이 시작된 뒤 다른 커플들이 어설프게 춤추는 것과 달리 개리와 효린 커플은 삼바를 연상케 하는 남다른 댄스 실력으로 '남미 커플'에 등극했다.


효린은 돋보이는 '털기춤'을 선보여 급이 다른 열정을 보였고 모든 멤버들의 시선이 집중됐다.


게임 종료 후 만보기를 합산한 결과 효린은 124개, 개리는 39개를 기록해 한 커플임에도 큰 차이를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구은영 기자 eunyoungk@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