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성보미 기자 = 최근 인기리에 방영중인 SBS 드라마 '닥터스'에는 시청자들의 눈을 호강시켜주는 꽃미남 3인이 등장한다.
지난 8일 닥터스 제작진들은 '국일 병원에 입원하고 싶게 만드는 닥터스 꽃미남 의사들'이란 제목으로 특별히 제작된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에는 주연은 아니지만 각기 다른 매력으로 여성 시청자들의 애정을 한몸에 받고 있는 조연 배우들이 소개됐다.
성격도 외모도 훈훈한 국일병원의 훈남 3인방을 함께 확인해보자.
1. 최강수 (김민석)
최강수는 평소 동경하는 혜정의 곁을 졸졸 쫓아다녀 마치 한 마리의 '강아지' 같은 매력을 뽐낸다.
하지만 하고 싶은 말은 꼭 하고야 마는 그는 국일 병원의 진정한 박력남으로 꼽히기도 한다.
2. 피영국 (백성현)
'너님체'라는 독특한 말투를 구사하는 그는 진정한 낙천주의자라고 할 수 있다.
종종 친구 빽만 믿고 얄미운 짓을 하곤 하지만 왠지 미워할 수 없는 마성의 매력을 지니고 있다.
3. 정도윤 (윤균상)
정윤도는 찔러도 피 한방울 안 나올 것 같은 성격으로 병원 식구들에게 잘 알려져 있지만, 사실 그는 빈틈이 굉장히 많다.
혜정 앞에서 더 어리숙해지고 허둥대는 그의 모습은 오히려 모성애를 자극한다.
※ 이들의 생생한 매력은 아래 영상을 통해 확인하자.